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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서의 억울한 사연 ]
작성자 서작가 s 조회수 1618 추천수 1 2013.01.28

청서가 다람쥐를 잡아 먹는다고요 ?

청서는 오래 전부터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온 토종이지만

외래종이라는 오해로 멸시 받고 심지어 죽음까지 감내하고 있습니다

 

억울한 청서 그 사연을 말해봅시다

청설모 - 원래의 이름은 쥐목 다람쥐과 동물로 청설모라 불렸습니다

청설모 한자로 풀이하면 청서의 털이라는 뜻이고

탐스러운 청서의 꼬리털이 고급 붓의 재료로 쓰여

 청설모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습니다

 

청설모의 천적인 살쾡이 .늑대,구렁이,여우등

 인간의  무분별한 숲의 파괴로 사라지게 되어

생활력이 강한 청서의 개체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다람쥐보다 조금은 검고 사나운 외모로 고유종이 아닌

 외래종이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청서의 먹이는 가끔 배가 정말 고플때 벌레나 작은 새알을 먹기도 하지만

주로 나무 열매나 버섯등을 먹고사는 동물로

다람쥐를 잡아먹는 강한 육식성은 없습니다

 

다람쥐는 주로 땅 위에서 생활을 하고

청서는 나무위에서 생활을 합니다

인간들에 의해 마음놓고 살아갈 환경이 줄어들어

청서보다 조금 작은 다람쥐는 인적이 드믄 숲으로 숨어들어 우리 눈에 잘 안보이게 된것입니다

 

청서의 학명은 Sciurus vulgaris coreae

청서는 생태계 교란 동물이 아닙니다

  청설모는 그들이 먹는 나무의 씨와 열매를 멀리 퍼뜨려 주어서

 나무와도 공생관계를 가지는 숲 생태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입니다

 

호두나 잣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피해를 주기 때문에

나쁜 동물로 불 수 밖에 없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식이 잣이나 호두라는 점을 생각하면

자기 먹이를 찾아 먹겠다는 청서가 나쁜 동물일까요

잣이나 호두를 먹겠다고 화를 내는 인간이 잘못하는걸까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산 청서는 북방청서나 북만청서와는 뚜렷하게 다르며
배 부분은 하얀색이며
갈색에 가까우며 북방청서에 비하여 회색을 띤 갈색이며
네 다리와 귀의 긴 털 꼬리는 검은색을 띱니다

 

다시 설명하면

청서가 먹는 도토리  잣 등의 나무와 풀 씨앗을 땅 속에 숨겨 두었다가

어디에 숨겼는지 70% 는 찾지를 못해서
숲에는 매년 새로운 생명들이 싹을 틔운다는 사실입니다

 

청설모는 한자로만 해석하면 청서의 털이 됩니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붓을 만드는 원료로 청설모의 꼬리털을 많이 이용했고
청서의 털이 유행이다 보니 청서라는 이름보다 청설모가 이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무분별한 인간의 침습으로 인해 천적이 사라지면서
적응력이 강한 청설모 수가 많아졌습니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개발의 의한 인간의 방심과 청설모의 먹이를 사람이 취하기 위해
청서를 유해조수로 낙인찍어 다람쥐를 잡아 먹는다는 소문까지 퍼트려
청설모를 총으로 죽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산에 가보시면 알지만 청설모는 나무 위에 집을 짖고 살고
다람쥐는 땅속에 굴을 파고 살아갑니다 두종은 충돌 하지않고
영역을 나누어 산에서 평화롭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청서를 보면 돌을 던지거나 죽이거나 하지는 않겠죠

청서는 나무위에 사는 겁장이 입니다

 

1980년대 어느 작가가 청설모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한 과수 농부의 말을 액면 그대로 책에 옮긴게 발단이 된 듯 합니다

 청설모는 외래종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람쥐보다 더한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청설모의 영문 이름  코리안 스쿼럴 [ 한국 다람쥐 ] 이며

우리가 숨쉬는 공기의  소중함을 잊고  살고 있지만

몇분이라도 산소가 없다면 우리는 생명을 잃게 됩니다

그 소중한 산소를 만드는 나무와 숲의 일꾼 입니다

 

 다람쥐의 진짜 적은

 1960~70년대 수출을 위해  한 해에 30만 마리를 포획한 인간들입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 가운데

 

 필요이상으로 욕심을 내는 생명체는 인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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